2010.3.6(토) 15:00 신월사거리 우리은행 옆 골목에 위치한
옛날보양탕집에서 친목회원들의 모임이 있었지.
처음으로 참석한 박동지를 포함하여 총 9명이 모인 오늘 모임에서
이집의 전문 메뉴인 보양탕전골과 한방오리탕으로 회포를 풀었는데...
갖은 양념과 신선한 야채로 버무려진 담백한 살코기의 영양탕도 일품이려니와
여러 가지 한방재료로 무장한 깔끔한 한방오리탕 또한 일품이더라 이거지.
또한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은 모임장소로 아주 적격이어서
앞으로 종종 들러야 할 것 같은 예감이 들더라구.
아무튼,
신입회원을 진정으로 환영하면서 모두가 우루루 노래방으로 몰려갔다던가...?
슬픈인연, 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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