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풍진 세상 즐겁게... 711

[포천/철원/연천] 둘째날, 한탄강 주상절리ㆍ은하수교ㆍ고석정

2024.5.23일 11시~12:20,포천 산정호수에서 1박 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트레깅. 순담매표소 주차장에서 1.6km지점 하늘공원에서 원점회귀하고승용차로 드르니매표소로 가서 마리아ㆍ마르타와 합류함.(마리아와 마르타는 드르니매표소까지 3.6km 완주함) ※램블러앱은 11:53, 1.6km 회귀지점에서 켰음(실제 도보거리 : 왕복 3.2km) 이어 은하수교, 고석정을 둘러보고 철원 동송읍에서 1박했다. ▼ 한탄강 주상절리 순담매표소  ▼ 순담매표소 램블러 기록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583337/7031825/ ▼ 한탄강 주상절리 드르니매표소 ▼ 드르니매표소 램블러 기록 : https://www.ramblr.com/web/mymap/trip/58333..

[포천ㆍ철원ㆍ연천 여행] 첫날, 산정호수

2024 5.22일 오전, 산정호수로 향하여 길가 숲으로아주 오래전에 지어진 듯한 아이러브펜션에 도착하여호숫가를 산책한 후 막걸리를 겸한 저녁식사를 했다. 다음날 아침 산책으로 호수 주변을 한바퀴 돌았고산정호수100년단팥빵 베이커리 빵으로 호숫가에서 요기를 한 후 철원으로 향했다.   ▼24.5.23일https://www.ramblr.com/web/mymap/trip/583337/7023666/ 산정호수 둘레길 아침산책2024.5.23일 05:45~06:45,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좌측에서 우측으로 한바퀴 산책하다www.ramblr.com

[동해안가는길2] 남애항, 영진해변 토박이해물 & 순두부젤라또

2024.1.22일 월요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였지만 N리조트 주변 아침산책 후 게으름을 부리다 느지막히 리조트를 나와 근처 남애해변을 산책했다. 화창한 날씨에도 남애해변은 강한 바람으로 파도가 높고 몹시 추웠기에 해변을 서성이던 사람들도 그러했듯이 우리도 잠시 머물다 이내 떠났다. 아침을 간단히 하였기에 주문진 영진해변 토박이해물에서 점심식사 후 인근의 순두부젤라또 베이커리 카페에서 노닐다가 귀로에 올랐다. 귀로 중 대관령휴게소, 횡성휴게소에 두 곳에 들러 휴식을 취했다. ▶아침산책 : http://rblr.co/ontwG N리조트 아침산책 강원도 양양 N리조트 주변 아침산책 www.ramblr.com

[동해안가는길1] 용평리조트 발왕산 케이블카

2024.1.21일 일요일, 간밤에 강원 산간지방에 3~40cm의 폭설로 인해 걱정이 되었으나 고속도로는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원활하였다. 횡성휴게소에서 아점을 한 후 당초의 예정을 바꿔 용평리조트로 향하니 엄청난 차량으로 주차할 곳이 없어 헤매다 간신히 주차를 했다. 1시간이 넘는 기다림 끝에 케이블카로 발왕산에 올라 설경을 즐긴 후 주문진수산시장에서 방어회를 떠서 18:30분경 양양 N리조트에 묵었다.

오대산 전나무숲길, 강릉 강문해변, 하슬라 아트월드

2023.10.29일 일요일 10시에 출발하여 진부 IC로 나와 오대산 전나무숲길로 가는 길이 엄청난 정체를 보였다. 13시가 되어서야 주차장에 주차 후 금강교를 시작으로 전나무숲길 무장애탐방로를 따라 일주문까지 걸었다. 아내와 마르타를 남겨두고 혼자 주차장의 차를 가지고 나오다 길가 식당에서 14:30분경 늦은 점심식사를 하였다. 15:40분경 St.John's 체크인 후 강문해변을 다녀와 휴식하다 18:30분경 도보로 초당소나무집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했다. 2023.10.30일 월요일 강문해변 주변 아침산책 후 08시쯤 1층의 카페 앙팡에서 감자빵과 커피로 아침식사를 했다. 10:40분 하슬라아트월드, 영월의 '젊은달Y파크'와 비슷한 갤러리로 현대미술관, 피노키오 박물관과 넓은 조각공원이 있다. 14..

영주 부석사, 단양 보발재 단풍

2023.10.26일 목요일 11:50분, 영주 부석사 주차장엔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빼곡하다. 부석사 오르는 길을 따라 노란 은행잎이 화려한데 부석사 경내의 고운 단풍잎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았다. 주차장 주변의 큰 음식점에 들어갔으나 도때기시장 같아 부득이 아래 동네로 내려와 13:30분 점심식사를 했다. 다음 행선지는 단양 보발재 단풍 명소로 내비를 설정하니 봉화 춘양면으로 멀리 돌아가는 길을 안내하더라. 깊은 산길을 따라 물야면을 지나 춘양면에서 주유를 하고 영월군 예밀리 카페에서 커피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어 단양 구인사를 지나 15:50분에야 보발재에 도착하여 구불구불 뱀처럼 휘어진 보발재 단풍을 볼 수 있었다. ▼ 영주 부석사 ▼단양 보발재 단풍

[가평여행] 아침고요수목원, 꿈의동산, 자라섬,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2023.10.23일 월요일 10시경, 출발하여 아침고요수목원 입구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13:40분경 아침고요수목원에 도착했다. 월요일인데도 주차장은 이미 버스와 승용차로 꽉 찬 상태였고 단체관광 외국인들과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고 북적였다. 수목원 내 카페에서 잠시 쉬고 잘 조성된 수목원을 유유히 돌아나와 인근의 동물원으로 이동하여 둘어보고 나왔다. 이어 16시경 꿈의동산 놀이공원으로 가 손님이 하나도 없는 가운데 빙 빙 도는 말을 타고 다음 행선지로 향했다. 16:40분, 전날 축제가 종료되었다는데 자라섬에 도착하여 1시간여를 배회하며 산책한 후 18시경 가평호텔에 짐을 풀었다. 2023.10.24일 화요일, 자라섬 입구까지 아침산책을 다녀왔다. 10:40분경, 이탈리아마을을 거쳐 쁘띠프랑스를 연이..

지각변동, 판이 바뀌긴 했나보다

[김순덕의 도발]‘대통령 심판’했던 보선, 대통령실 문책은 왜 없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3-10-20 20:29:38 김순덕 대기자 동아일보 19일 자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 4역과 오찬 뒤 용산어린이정원을 산책하는 사진이 실렸다. 햇살이 눈 부셨는지 윤 대통령은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고 시커먼 양복을 입은 당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이 서열대로 뒤를 따르는 맥락 없는 모습이었다. 기사 제목은 ‘윤 “저와 내각 반성하겠다…국민은 늘 무조건 옳아, 민생 챙길 것”’이었지만 분위기는 달랐다. ‘침통하다…우리가 뭘 잘못했단 말인가’ 콱 막힌 울분이 압력솥 증기처럼 뿜뿜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았다. 혹 사진을 잘못 고른 게 아닌가 싶어 대통령실 사진 자료를 찾아봤다. 아니었다. 눈 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