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이 올해의 한국 사회를 표현한 사자성어 '과이불개(過而不改)'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과이불개가 50.9%(476명)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
<과이불개>
[과]: 과학을 끌어들이지 않아도
[이]: 이태원참사 압사는 할로윈행사 질서유지에 들어가야할 경찰인력을 굥쎡려리 경호로 돌려서 생긴 일.
[불]: 불쌍한 죽은 자의 영혼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려면,
[개]: 개차반 독주 폭탄주에 환장하는 그새끼를 처단해야 풀리리...
10.29 오후10시에서 새벽3시까지 어디에서 술쳐마신 장소를 공개하라.
잘못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책임져야 하는 자는 없고
고친다는 게 전철에 있는 서점을 없애는 일이라니...
참으로 어리석기 그지없구나!
(김영수님 페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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