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을 통해 본 세상...

윤석열, 네가 인간이라면

지요안 2022. 12. 13. 02:15

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정희에게 정치자금을 대지 않아 보복성 세무조사를 당했다. 이 잡듯이 뒤지고 먼지 날 때까지 털었으나 나오는 것이 없었다. 유한양행은 납세모범기업이었다.
감탄한 박정희가 훈장을 수여했다.  

조국.
밤에 봐도 선비, 답답할 정도 반듯한 학자, 대한민국 식자들이 절반만이라도 조국 같으면 우리 사회가 이렇지 않다.
윤석열은 조국의 ‘죄 없음’을 증명하느라고 애썼다. 그만하면 됐으니 이제 그들을 놓아주라. 건달도 인정이 있다. 어떻게 공감능력이 파충류 수준이냐.
윤석열, 네가 인간이라면 조국 가족을 사면해라.

이재명.
‘트라이가 씨알도 안 먹히는’ 청렴하고 유능한 행정가, 대한민국에 이런 행정가는 없었다. 
윤석열, 네가 봐도 이재명 아무것도 안 나오잖아. 파면 팔수록 이재명 청렴성만 증명된다. 너는 죽었다 다시 깨어나도 이재명의 능력과 청렴성을 따라갈 수 없다. 
네가 인간이라면 인정하고 그만 포기해라.

박정희는 독재자였지만 모범적인 행적이 드러나자 미워했던 사람일지라도 훈장을 수여해 칭찬했다. 
윤석열은 아무 생각 없이 미운 사람 미워하고, 예쁜 사람 예뻐한다. 그런 것은 파충류도 한다. 

윤석열, 정경심 사면하고 조민 의사자격증 유지하라. 
이재명 조작수사를 멈춰라.
네가 사람이라면.

 

(최동욱 선생 페북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