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0일 월요일 28일째 날, 비가 오락가락함.
맑았다 흐렸다 반복하며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강한 바람으로
마르타가 그토록 가보고 싶어 하던 우도 행은 또다시 무산되었다.
아쉬운 마음에 우산을 들고 성산일출봉 주변을 잠시 산책한 후
종달 항으로 가봤으나 굳게 닫힌 종달항 여객터미널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번 제주도여행 중 한 번도 들르지 않았던 동남부 해변을 따라
성산포에서 함덕해수욕장까지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며 훑었다.
모레 선적할 제주항을 미리 답사한 후 제주 시내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마르타는 19:30분 아시아나항공 편으로 서울로 올라갔다.
숙소로 돌아온 시각이 20:30분이었다.
▼종달항(우도행)
▼토끼섬
▼별방진
▼세화민속 5일시장
▼월정해변
'이풍진 세상 즐겁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살이_에필로그] 한달 간의 제주살이를 마치며 (0) | 2022.10.12 |
---|---|
[제주살이_29일차] 금악성당 미사, 뚱보아저씨 식당, 현대미술관 숲길 산책 (0) | 2022.10.11 |
[제주살이_27일차] 천혜의 절경, 용머리해안 산책 (0) | 2022.10.10 |
[제주살이] 쇠소깍을 거쳐 소천지 산책 (0) | 2022.10.09 |
[제주살이_26일차] 야구 명예의 전당 (0) | 2022.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