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9일 일요일 27일째 날,
밤새 내리던 비가 아침 늦게까지 지속되었다.
중문생선구이로 점심식사 후 용머리해안으로 가던 중
비는 그쳤고 ‘원앤온리’(one-and-only)라는 카페에 들렀다.
산방산 아래 해안가에 자리 잡은 이 카페는 뛰어난 경관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는데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다.
입장이 금지되었다던 용머리해안 입장은 13:40분에 해제되어
운 좋게 입장 할 수 있었는데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지난 9.18일 허탕을 친 것을 만회하고도 남을 만큼 만족스러운
탐방을 한 후 송악산 입구에서 커피를 마시며 쉬다 돌아왔다.
기상악화나 만조 때에는 안전문제로 출입통제가 될 수 있으니,
방문 당일 입장 통제시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064-760-6321)
참고로, 사암층을 따라 걷노라면 나타나는 아낙들의 좌판대에서
해삼 멍게 등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카페 원 앤 온리(one and only)








▼산방산 아래 주차장(문화관광해설사 사무실)에서 탐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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