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9 한글날 아침 가까운 김포 시청 뒤 장릉(章陵)으로 산책을 나갔다.
중학생 때 소풍을 간 기억이 있고 아이들이 어릴 적에 가본 적이 있는 장릉은
예전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져 있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홍살문을 보니 옛 기억이 새롭다.
아주 조용한 숲길 산책로를 따라 대화를 나누며 유유자적하며 산책하였는데
아쉽게도 정자각과 비각의 보수공사로 능 안으론 접근할 수가 없었다.
참고로,김포 장릉은 선조의 다섯째 아들이며 인조의 아버지인 정원군(후에 원종으로 추존)과
그의 아내이며 인조의 어머니인 인헌왕후의 능이라 한다.
홍살문...(자료사진)
무인석, 문인석...(자료사진)
석호, 석마, 석양...(자료사진)
정자각, 비각...(자료사진)
공사중인 정자각·비각. 입구의 홍살문 뒤로 보이는 작은 건물은 수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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