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곳에...

내 사랑, 맛깔나게 노래하는 한서경...

지요안 2011. 1. 21. 19:54

 

가끔 라디오에서 심심찮게 들려오는 노래 중에 제법 괜찮은 노래가 있어

유심히 살펴보니 바로 한서경이란 가수가 부른 <내사랑>이란 노래입디다.

그래서 한서경이란 가수를 조사해봤지요.

예전 백난아씨가 불러 잘 알려진 옛 가요 <낭랑18세>란 노래를

랩을 섞어가며 재미있게 리메이크했던 바로 그 여가수더라고요.

당시엔 시답지않게 여기며 그저 그런 부류의 어린 가수로 생각했는데

이 노래를 듣고 보니 실력이 만만찮은 가수로 여겨집니다.

아주 맛깔나게 노래를 잘 하는 가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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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내 사랑  내 사랑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내 사랑 그대는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눈빛 한번 못 마주쳐 손끝 한번 못 잡아보고

머리만 긁적이는 그대 여자맘을 너무 몰라

 

*(repeat)

내숭인지 진심인지 남들은 다 의심을 해도

마음으로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진실한 사랑

싫어도 싫은 척 못하고 사랑한단 말도 못해

자꾸만 자꾸만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 거죠

내 사랑 내 사랑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내 사랑 그대는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내 사랑 그대여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내 눈을 보면서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내 사랑 나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