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라디오에서 심심찮게 들려오는 노래 중에 제법 괜찮은 노래가 있어
유심히 살펴보니 바로 한서경이란 가수가 부른 <내사랑>이란 노래입디다.
그래서 한서경이란 가수를 조사해봤지요.
예전 백난아씨가 불러 잘 알려진 옛 가요 <낭랑18세>란 노래를
랩을 섞어가며 재미있게 리메이크했던 바로 그 여가수더라고요.
당시엔 시답지않게 여기며 그저 그런 부류의 어린 가수로 생각했는데
이 노래를 듣고 보니 실력이 만만찮은 가수로 여겨집니다.
아주 맛깔나게 노래를 잘 하는 가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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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내 사랑 내 사랑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내 사랑 그대는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눈빛 한번 못 마주쳐 손끝 한번 못 잡아보고
머리만 긁적이는 그대 여자맘을 너무 몰라
*(repeat)
내숭인지 진심인지 남들은 다 의심을 해도
마음으로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진실한 사랑
싫어도 싫은 척 못하고 사랑한단 말도 못해
자꾸만 자꾸만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 거죠
내 사랑 내 사랑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내 사랑 그대는 사랑 한번 못해 본 사람
내 사랑 그대여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내 눈을 보면서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내 사랑 나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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