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 양식을 찾아서...

부평역 앞 신촌설렁탕...

지요안 2008. 8. 3. 15:33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한동안 뜸했던 설렁탕을 먹었다.

부평4동성당 미사 후 시장통을 걸어가다보니 숨이 탁탁 막힌다.

부평시장 상가는 8/1~8/3까지 '하계휴가'란 쪽지를 붙인 가게가 많더라...

 

마리아의 제안으로 부평역부근<신촌설렁탕-T.525-2919>엘 갔다.

간판에 방송탔다는 문구가 보였다.

설렁탕(6,000원)과 신촌탕(7,000원)을 시켰다.

생소한 이름의 <신촌탕>설렁탕에 <스지> <사태>가 추가된 것이란다.

 

깔끔한 식당내부처럼 맛도 깔끔했다.

 

■ 배경음악 : '징검다리'<여름>.

 

 

 소스접시에 있는 하얀 것이 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