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13. 11:50.
이어서 승마체험을 하기 위하여 이동하였다.
승마체험은 패키지에 기본코스로 되어있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었으나
승마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주문하라고 반 강요하더라.
액자 포함하여 30,000원으로 일행 중 너 댓명이 주문했을 정도로 유혹이 심했다.
아무튼,
우선 승마를 하려면 빨강색 조끼를 입고 등산화 대신 장화로 바꿔 신어야 했다.
나는 단 하나 밖에 없는 백말이 배정되어 다른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조랑말인지 좀 작아보이는 말들은 잘 길들여져 있어서 그냥 타기만 하면 스스로 알아서 잘 움직여준다.
그래선지 처음 타보는 말이지만 큰 부담은 없었다.
신선하고 짜릿한 느낌을 받았다.
(계속)
*배경음악은 명국환선생의 '백마야울지마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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