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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서귀포 황우지해안, 외돌개와 선녀탕

지요안 2022. 10. 6. 21:50

 

2022.10.6일 목요일, 황우지 해안은 제주 서홍동에 위치하며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외돌개와 선녀탕이 있다.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돌로 굳어 외돌개가 되었다는 할망바위 전설이 있다.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명승으로,

높이 20여m, 폭 7~10m로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돌기둥이다.

대한민국의 명승 제79호로 지정된 명승지이다.

 

외돌개에서 데크로드를 따라 도보로 5분 거리의 천연 풀장 선녀탕은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즐겨 찾고 있는 인기 장소다.

85개의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면 선녀탕 가까이 갈 수 있다.

목욕탕처럼 둥그런 모양의 '선녀탕'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사계절 스노클링을 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고 한다.

선녀탕은 천연 풀장으로 지상에 내려온 선녀가 들르고 갔을 법한

절경이라 해서 '선녀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