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박병석 국회의장의 해외순방 출장비 규모

박병석 국회의장.
민주당 대전 서구갑 6선 의원.
국민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시름하는 동안 부부 동반 해외순방 출장비 규모를 보니 기가 막힌다.
박근혜처럼 변기 들고 댕기면서 황금 쟁반을 씹어 드시는가.
입법부 수장은 출장비 내역 공개하지 않아도 되고 감사받지 않는 건가.

세금 60조를 더 걷어놓고 지금 피눈물 흘리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실직자, 빈민 들 지원에 자린고비처럼 구는 사이에 세금 수도꼭지 틀어놓고 유유히 수영을 즐기고 계시는가.
저러니까 허경영 같은 희대의 OO꾼조차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은 거다"라고 유신정권에서나 있을 법한 말을 그대로 하고 있는 게 아닌가.

4조 방산 수출의 대통령 해외순방마저 "외유"로 사갈시하게 만드는 진짜 외유의 장본인들, 빨리 정리되어야 한다.
왜 그 자리에 앉아있는지 모를 몇몇 장관들, 빨리 물러나야 한다.
오죽 한심하고 화가 나면 윤석열 같은 열푼이를 앞세워서라도 정권교체라는 화풀이 민심이 들끓겠는가.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도 스리랑카에 가 계신다.
이번엔 '해외순방 예산'이 얼마?
아이고~ 시바!

 

■류근 시인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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