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26 월요일,
정선성당순례 중 짬을 내어 인근의 아우라지관광지를 찾았다.
프란치스코와 마르타가 어렸을 적의 어렴풋한 아우라지는 거기 없었고
여느 관광지처럼 관광객이 모여 들도록 잘 조성된 공원이 있더라.
아우라지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의 발상지 중
대표적인 장소로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커다란 돌을 놓은 징검다리를 건너면 나타나는 아우라지처녀상의
그 처녀가 애처롭게 아우라지 강가를 내려다보고 있는데...
이곳에는 여송정과 아우라지처녀상으로 가는 초승달모양의 다리와
위쪽에 아리랑주막촌으로 건너가는 출렁다리 등 두개의 다리가 있다.
아우라지 산책 후 다시 함백성당으로 향했다.
'이풍진 세상 즐겁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삼척 장호항과 해신당공원 (0) | 2019.09.23 |
---|---|
[여행] 삼척항 그리고 용화해변 (0) | 2019.09.23 |
[시] 비오는 날, 천상병 (0) | 2019.07.10 |
또 다시 찾아온 대상포진... (0) | 2019.07.03 |
2019 생일과 마전동성당... (0) | 2019.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