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풍진 세상 즐겁게...

인턴 농부...

지요안 2019. 4. 12. 19:39


단지 앞 주택에 거주하시는 데레사 자매님 텃밭의 일부를 사용하게 되었다.


작지만 맨손으로 세개의 골을 내며 삽질을 하고 비닐을 씌우고 나니 그만 팔이 풀려버렸다.
이래가지고 과연 농사를 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손으로 처음 골을 내고 비닐을 씌운 내자신이 대견하다.ㅎㅎ
나는 인턴과정의 농부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