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구성당순례#3] 원주 단구동성당...

구곡성당에 이은 세 번째 순례성당이다.

대체로 성당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구동성당은 평지에 위치해 있다.

넉넉한 앞마당은 주차라인을 그어놓았고 왼쪽 편에 담백한 형상의 모습의 성당이 서있다.

화려하지 않으나 기품 있는 성당의 모습이 편안하다...

■두산백과

1960년 12월 5일 원주 원동 본당으로부터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초대 신부로 두간(홍) 야고보 신부가 부임하였다.

단구동 본당의 주보는 사도 성 요한이며 원주시 개운동, 단구동, 관설동, 판부면, 흥업면, 매지리가 관할구역이다.

1960년 4월 성당과 사제관의 건축 공사가 시작되었고 1960년 12월 공사를 완료하여 축성식을 거행하였다.

1963년에는 인보 성체 수녀회 분원이 설치되어 주임 신부의 사목을 돕는다.

1985년 6월 교육관·수녀원·지하실을 새로 지었으며, 1988년 사제관을 신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