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19 05:30, 한산한 새벽 고속도로를 달려 인천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수봉공원엘 들렀는데 많이 변화된 것으로 보아 여기 와본지도 아마 20년은 족히 넘었을 듯싶다.
수봉공원 산책 후 언덕을 내려오는 좌측으로 제물포성당 50m라는 간판이 보였다.
언덕배기 비좁은 터,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안으로 들어가니 쾌적하니 아기자기하고 시골스럽다.
영안실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꽤 규모가 큰가 보다.
성당 내부는 오래된 성당같았고 입구와 좌우 벽면에 설치된 스테인드글래스가 무척 아름답다.
감실 앞에서 잠시 묵상기도를, 성모상 앞에서 마르타를 위하여 기도를 올리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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