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전부터 한 달간 제주도에 있었던 소윤성이
지난주에 2박3일(10.13~15)간 제천에서 지내다 올라갔다.
절간처럼 적막했던 집안은 벌집 쑤셔놓은 듯 소란했지만,
집안엔 부산한 아이들의 노는 소리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그야말로 소윤성이 우리 부부에게 기를 듬뿍 부어놓고 간 것이다.
아! 이제 새해가 되어야 만날 수 있겠지...?
사랑하는 소윤 글라라, 윤성 바오로야!
지금처럼 늘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도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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