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7, 전부터 아내가 가보고 싶다던 평창 성필립보생태마을,
매스컴에서 많이 소개되며 이미 유명인사가 된 황창연신부님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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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인은 물론이고 외교인들에게도 인기 높은 곳으로 피정을 겸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황토방 등이 갖춰져 있고 신청자가 많아 1년은 대기해야 참여할 수 있을 정도라고...
그래서인가 평일인데도 주차장엔 관광버스 3대와 여러 대의 승용차가 서있고
왁자지껄한 소리와 함께 많은 무리의 여성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청국장가루, 잡곡 등을 구입한 후 인근의 폐장한 백일홍축제장에 잠시 들렀다가
평창읍내 재래시장(올림픽시장)에서 순대국으로 점심식사 후 귀가했다.
민속식당이라는 수수한 식당의 새콤한 김치(묵은지)가 입맛을 돋구더라...^^
▼10.9일 폐장한 백일홍축제
▼평창읍내 재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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