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렸다.
수일간 쏟아진 비로 영월의 상징인 청령포는 황토 빛 흙탕물로 뒤덮였고
수위 상승으로 거대한 강폭을 내보이며 출입이 금지되어 배가 묶여 있었네.
인근의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앞 강물도 마찬가지여서 뗏목체험이 금지되었지만
모처럼 파란 하늘을 보인 쾌청한 날씨에 800m 산책로는 유난히 쾌적하였지...^^
▲저 아름다운 산을 깎아서 뭘 만든다는 건지...?
▼기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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