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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캄보디아여행기] 둘째 날, 베트남의 중심 하노이 관광...

지요안 2014. 1. 20. 09:57

 

호텔식을 마치고 버스로 3시간30분 거리의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로 향하면서 어김없이 쇼핑센터를 거치는데

200불짜리 노니라는 물건을 덜컥 구입했는데 마리아에게 아주 좋은 제품이라며 가이드가 추천한 품목이었다.

 

아무튼, 잘 보존되어 있는 호치민이 기거하던 침실, 집무실, 회의실 등의 분묘, 한기둥사원을 둘러보았는데

듣던 대로 오토바이의 천국답게 도로엔 오토바이뿐이었는데 무질서 속에서도 질서는 지켜지는 것 같았다.

모터가 달린 인력거 같은 시클로를 타고 하노이 중심가를 한 바퀴 돌아오는 투어는 매연이 아주 심하여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국회의사당, 공산당본부 등 행정부 건물들이 모여 있는 바딘광장을 돌아다니며

다리가 뻐근해질 즈음 가이드가 제공한다?는 달콤한 망고파티가 이어졌다.

 

이어 간판에 '분짜, 튀김만두, 돼지등갈비'라 한글로도 쓰여 있는 베트남 전통음식점에서 분짜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육수를 우려낸 국물에 쌀국수를 적셔먹는 것으로 비교적 맛은 괜찮았다.

이렇게 베트남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가기 위하여 호치민공항으로 이동하였고

1시간여의 연발로 늦게 씨엠립에 도착하여 '럭키수끼'라고 한글로 써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였다.

이 식당의 주인은 수년전에 이곳으로 이주한 한국인이서인지 약간 색다르긴 했지만 대체로

우리의 입맛과 맞았고 소주 한병을 겯들인 저녁식사를 마치고 캄보디아에서의 첫밤을 지냈다.

 

(여행기는 계속이어집니다...)

 

 

▲베트남거리...

▲미녀 4인방과 마리아...

▲박근혜대통령이 이곳에 묵었다는 영빈관이라고 하였던가...?

 

▲호치민이 집무하던 건물...

▲호치민침대, 호치민은 단신이라 했다...

▲평소 검소했다는 호치민의 회의실...

▲호치민 집무실...

▲회의실이 비좁아 새로 지었다는 회의실이 건너편에 보인다...

영빈관이라던가? 새로지은 회의실 건물...

 

 

 

 

 

▲한기둥사원, 기둥이 하나라고...

 

▲공산당사인가?  기억이 안나요...

 

 

▲시클로를 타고...

▲이건 인력거?

▲시클로를 타고 있는...

▲하노이거리...

 

 

 

 

▲무겁겠네...

 

 

 

▲내리고...

 

 

 

 

 

▲미녀4인방...

▲새로 짓고 있다는 국회의사당..

▲늘 화목한 홍선생가족...

 

 

▲이상한 나무, 이거 촬영하다 호각소리에 얼른 나오다...

▲한기둥사원 앞에서...

▲양선생 부부와 함께...

▲망고파티...

 

 

 

 

▲늘 조용한 가족, 강선생네 세식구...

▲분짜음식점...

▲쌀국수를 소스에 적셔 돼지고기, 야채와 함께...

▲쌀국수...

▲호치민공항에서...

▲캄보디아 씨엠립의 한국인 식당...

▲채소가 한국의 그것과 같다, 지질이 비슷하다나...?

▲소주병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