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까이 다가옴을 몸으로 느끼던 주말,
스러져가는 가을을 만나러 계양산둘레길(16일), 청천동 나비공원(17일)을 산책하였다.
단풍은 이미 고운 제빛을 잃어버렸고
나비공원엔 나비는 고사하고 낙엽만 날리는 가운데 조형 잠자리만 외로이 버티고 있었다.
이미 가을은 저만치 가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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