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이면 누구나 시원한 곳을 찾게 됩니다.
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더위를 피하는 방법이야 다양하겠지만
뭐니 뭐니 해도 여름철 피서지로는 우선 시원한 바닷가가 제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올해는 이른 더위로 부산 해운대나 광안리해변은 이미 지난달 초에 개장했고
이달부터는 전국의 모든 해변이 모두 개장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요안은 한적한 강가에서 낚시를 한다던가 산이나 계곡을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북적대는 바다도 그 나름대로 꽤나 재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은 됩니다.
아무튼, 각자 처한 환경과 여건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가장 알찬 방법으로는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지내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가는 시간과 비용이 절약됨은 물론이고 교통지옥에다 바가지 상흔에 불쾌할 일도 없으니
이게 일석삼사조의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서두...
예? 그건 나이 드신 분들이나 하는 방법이고 그래도 젊은이들은 모두 바다로 가시겠다고요?
그럼 그렇게 하시구랴, 다들 바다로 가시구랴, 어서 바다로 가시라구요! ^^
각설하고,
독일이 낳은 금세기 최고의 바리톤이라고 추켜세워지는 Hermann Prey라는 이가
목청을 돋우며일찍이 <바다로 가자, Vieni Sui Mar>고 역설을 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그럼 우리도 그를 따라 함께 바다로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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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ni Sui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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