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 인권운동의 대부,
- 영원한 인권 동반자,
- 인권과 민주주의의 큰 울타리,
- 시대의 등불,
- 시대의 느티나무,
- 한국 인권운동의 큰 산,
- 한국 인권변호사의 맏형...
지난 11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 이돈명 변호사를 일컫는 말들입니다.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고 독재정권에 의해 인권을 유린당한 수많은 노동자와 학생,
그리고 지식인들을 위하여 온몸을 던져 변호하셨던 참지식인 이돈명 변호사님.
그야말로 '행동하는양심'이며 '실천하는지성'이었고, 참 신앙인이시며 이 시대의 횃불이셨던
또 한분의 큰 어른이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네요.
참고로, 고인의 유해는 경기 남양주시 세종로성당 묘역에 안장됐다고 합니다.
- 시대의 큰 스승이신 이돈명 선생님,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