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3년 3월 9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전국 평검사들과 대화를 하고있다.
이쯤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
방약무도하고 오만방자하기 짝이 없는 일개 평검사가 겁 없이 대들었을 때
고 노무현 대통령이 검사들과의 대화에서 한 말이다.
당시 상고출신 대통령에게 겁 없이 대들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검사여러분!
상식은 통하였지만 아조 우스웠던? 고졸출신 대통령에게 들이 대던
그토록 당당하던 그 기개 다 어디로 갔소이까?
우째 꿀 처먹은 벙어리마냥 입 다물고 그리도 온순하오이까?
한번 해보소!
말은 그럴듯한데 그 진정성이 미덥잖아 늘 고전하는 2MB에게도
한번 들이대 보소!
혹시 알우?
예전엔 힘 없고 가여운 노통을 긍휼히 여긴 무식한? 민초들로부터 뭇매를 맞았지만
이번엔 레임덕에 다가온 2MB에 직격탄을 날린다면 혹시 여론의 환호를 받을지도 모르잖소?
이참에 출세 한번 해봐야 할 것 아뇨?
검찰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예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다...

물방아도는내력, 박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