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평화 넘치는...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미사...

지요안 2010. 6. 6. 20:15

  

 

2010.6.6 11:00, 현충일인 오늘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미사를 가정3동 성당에서 드렸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날 밤 제자들과 함께 가졌던 '최후의만찬'에서 세우신

성체성사의 신비를 특별히 기리는 날이 바로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이라 한다.

 

마침 오늘 미사 중에 10명의 예쁜 아이들이 첫영성체를 받는 날이었는데

통상적으로 이날 성체성혈대축일에 첫영성체를 받는다고 신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무튼, 어여쁜 아이들이 주님의 몸을 처음으로 받아 모시는데

신부님께서는 아이들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감싸 안으시며 축복하셨다.

 

가톨릭성가 179번, 주의 사랑 전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