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순례] 다용도로 잘 지어진 신월동성당...

 

 

경인고속도로와 남부순환도로를 접하고 있는 신월동성당은 성당건물자체도 잘 지어졌을 뿐만 아니라

내부시설도 교육관 등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방이 있어 정말 잘 지어진 성당이라고 여겨진다.

2층의 성당으로 올라가면 자연채광을 이용하여 햇볕이 들어오는 앞부분이 인상적이었고

좌우의 스테인드글라스(stained glass)가 유난히 아름답게 설치되어 있었다.

참고로, 2층의 아름답게 꾸며진 성당에서는 2009.12.26 10:00 젤마노형의 장례미사가 있었고

젤마노형이 마지막으로 머물던 양천구 신월동성당 지하엔 요즘 보기 드문 영안실(요셉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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