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놀이 나두 한다, **이지만 **아니다...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가 정말 우습다.

요즘 세상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말이 아조 냉소적이며 자조적이야.

 

요즘 축구에선 오프사이드 골도 골로 인정한다고...?

위조지폐도 화폐로 사용할 수 있다고...?

 

이처럼 거대 한나라당이 힘으로 밀어붙여 통과(?)시킨 미디어법에 대하여

아조 희한하고도 해괴한 논리로 판정을 내린 헌법재판소를 비아냥대기 일쑤다.

민심은 천심이라는데 민심의 가치기준이 이렇게 훼손되어서야...

그것도 최고 권위의 헌법재판소가 그 대상이 되다 보니 마지막 보루가 무너진 느낌이다.

아! 우리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 지경까지 추락하였는가?

 

★위의 그림은 인터넷신문 프레시안(http://www.pressian.com)의

<헌재놀이, 나두 한다>는 제목의 [손문상의 그림세상]에서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