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 15:30 서교동성당.
새벽미사가 없는 단양성당에선 주일미사가 불가했기 때문에
겨울 소백산 등반을 위하여 부득이 토요일 미사라도 해야 햇다.
청량리 발 단양 행 열차시각이 19시로 잡혀있었기에
특전미사도 아닌 15:30 아동미사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아무튼, 홍대입구에서 내려 추운 거리를 헤마다 서교동성당을 찾았다.
아주 오래된 성당같았고 천정이 온통 나무로 되어있었는데
높은 천정이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서교동성당은 아마 김대중 전대통령의 소속본당일 것이다.
참고로, 주님세례축일인 이번 주일로 성탄시기가 끝나고
내주부터는 연중시기로 접어들게 된다.
젊은 신부님의 집전으로 아동미사를 드린 후
16:30 경 청량리역으로 행했다.
가톨릭성가 415번, 사랑이없으면
(실제촬영시간은 사진에 있는 시간보다 10시간43분 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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