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은 파란블로그(2007/12/07일자)에서 옮겨왔습니다.
어제의 일기예보로는
밤새 많은 눈이 내릴 거라고 잔뜩 겁을 주더군요.
아닌 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자동차 유리창엔 하얀 눈이 쌓여있었습니다.
어느새 겨울날입니다.
겨울을 노래한 노래는 아주 많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생각나는 노래가 있지요.
<그겨울의찻집>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아주 맛깔 나는 노래가 되겠습니다.
그래선지
이 노래는 역대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합니다.
<불세출의가인>이라 칭하는
조용필선생의 열창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세상살이 아무리 힘들어도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올겨울 유난히 춥고 많은 눈이 내릴 거라는 예보도 있었습니다만
춥고 불편한 겨울만 탓하지 마시고
즐겁고 상쾌한 겨울의 맛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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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의 찻집
(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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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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