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3. 15:40.
섭지코지에 도착했다.
TV드라마 올인의 촬영지로 잘 지어진 성당과 기념관이 서 있었고 왼쪽으로는 탁 트인 바다다.
올인기념관은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입장하는 이는 거의 없는 것 같았다.
성당 옆을 지나 등대쪽으로 가면 그 유명한 성산일출봉이 코앞에 서있다.
우리 일행은 모두 바람부는 등대가 있는 곳까지 다녀왔는데 유명세를 타는 섭지코지치고는 좀 시시한 듯하다.
다만, 전망좋은 바닷가를 배회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다면 퍽 다행일 것이다.
다음 행선지인 일명 도깨비도로와 러브하우스를 향하여 버스에 올랐다.
*배경음악은 드라마 올인OST인 박용하의 '처음그날처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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