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서울대는 정순신 아들 정윤성 입학취소 하는게 맞지 않겠나!!!
고도로 잘 짜여진 법기술을 모조리 다 이용해 아들의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숨긴 죄!
이건 국민 감정선을 너무 크게 건드렸다.
이 땅의 모든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위해서라도 이 문제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이 잘못도 하고 실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은 삶 자체가 흐트러진 상태다. 반성할줄 모르고 검사 아버지는 아들의 잘못을 감추기에 바빴다.
대법까지 질질 끌고 갔다는 것 자체가 의도적이라고 법조인들의 인터뷰가 이어지고 있다.
학교폭력은 한 사람의 삶을 좌지우지 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해야 한다.
조국 장관 집을 압색한다며 여학생 일기장이나 훔쳐가던 검찰이 뭘 하겠냐만은 이 문제는 사회적인 파장이 매우 크다. 검찰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거다.
연예인들이나 운동선수들도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이유로 방송을 하차하거나 소속팀에서 쫓겨나는 세상이다.
하물며 법기술을 아용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양심도 없는 검사출신 아버지와 가해자 아들에게 면죄부를 주는건 타당치 않다.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숨어야 하는 세상이 말이 되는가!
분노와 수치심으로 삶을 마감한 수많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2차, 3차 가해를 가하며 아픔을 줄 수 있는 문제인 거다.
서울대와 재학생들의 판단을 지켜보겠다.
(김미경님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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