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법대가 서울접대에게 졌다는데 뭔소린고?

이미 사표 낸 사람을 해임하는 것은 등에다 칼 꽂는 야비한 짓인데, 나경원과 친한 윤석열이 그럴 이유가 없다. 이게 다 김건희 때문이라고들 생각한다.

그런데 김건희가 왜 그러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김건희가 성형 잘 나온 나경원을 질투해서 그런다는 얘기도 있고, 두 부부가 모인 식사 자리에서, 김건희가 서울대 나온 세 사람에게 모욕감을 느껴서 복수하는 것이라는 말도 있는데, 둘 다 설득력이 떨어진다.

성형이라면, 김건희도 한 때 ‘눈에 확 띄는 미녀’라는 소리도 들었다 하니, 나경원을 질투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넙데데한 원판이 그만큼 바뀌었으면 성공한 것 아닌가?

그리고, 예전에 내가 본 김건희의 네이버 프로필에는 분명히 ‘서울대 경영학 석사’ 라고 되어 있었으니, ‘서울대 나온 김건희’가 다른 세사람으로 부터 모욕감을 느낄 이유가 있나?

나는 김건희가 분노한 이유가 다른데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마도 나경원의 남편이 윤석열 처럼 밥 많이 처먹고, 방귀 달고 살고, (밤에) 힘도 없는 인간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 윤석열 자리에 김범수를 앉히면 얼마나 좋겠냐? 그치?

(Jay Lee님 페북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