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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놀이, 참 재미있죠 잉?

지요안 2023. 1. 12. 04:24
[보도자료] 도어스테핑 중단 이후 윤대통령 거의 매일 지각(230111)

 


보 도 자 료 (배포) 2023. 1. 11(수)
배포 시점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체명 시민언론 더탐사
홈페이지 thetamsa.co.kr

 

최근 1개월간 윤석열 대통령 출근시각 점검
도어스테핑 중단 이후 윤대통령 거의 매일 지각
출근일 22일 중 이틀빼고 모두 지각

 

<시민언론 더탐사>는 시민의 편에서 진실을 추구하는 탐사보도전문 언론사입니다.

<시민언론 더탐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영부인 김건희,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 등에 관한 각종 권력형 비리 의혹을 추적 보도한 바 있으며, 최근 한동훈 장관에 대한 탐사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출근 시각 점검 통해 지각한 날 확인

 

지난 11월 도어스테핑 중단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거의 매일 지각을 한 것으로 시민언론 더탐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시민언론 더탐사는 지난 12월 12일부터 매일 아침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현장 취재와 CCTV 등을 통해 점검한 결과 오전에 특별한 일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매일 지각했습니다.

 

12월 12일부터 1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오전 9시 넘어 출근한 날은 16일이며, 20분 넘게 지각한 날도 5일이나 됩니다. 토요일, 일요일 제외하고, 오전에 대통령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일정이 있는 날까지 제외할 경우, 단 이틀(1월 4일, 9일) 빼고 모두 지각입니다.

 

더탐사 취재진이 정한 출근시각은 용산 대통령실 게이트 통과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 집무실로 들어가는 시각은 이보다 더 늦은 시각일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 출근 시각 점검 영상)

🔼12월 12일부터 1개월간 대통령 출근 시각 점검 ⓒ시민언론더탐사

 

 

🔼12월 12일부터 1월 11일까지 용산 대통령실 게이트 통과 시각 ⓒ시민언론더탐사

 

대통령은 헌법상 선출직 공무원이며, 국가공무원법상 정무직 공무원입니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9조 2항에 따르면, 공무원의 1일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청와대에 대통령이 근무하던 시기인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 당시에도 출근과 퇴근 관련 기사가 다수 확인됩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시에는 등청과 퇴청 행사가 사라져 출퇴근을 제대로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던 기사도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에도 선거 관련 행사에 늦는 경우가 잦았고, 대통령 취임 이후 해외 순방중에도 행사에 늦게 참석해 빈축을 산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특히, 영국 여왕 장례식에 지각해 조문이 불발된 적도 있었고, G20 야간 행사에 늦게 참석한 장면이 행사 영상에 찍히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의 잦은 지각에 대해 시민언론 더탐사는 대통령실에 해명을 요구하기 위해 1월 10일 오후 연락했지만, 하루가 지나도록 아직 아무런 답변이 없는 상태입니다.

더탐사 취재진은 이전에 통화했던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에게 문자를 통해 대통령의 잦은 지각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과 특별한 사유가 있는지를 문의했습니다.

 

 

시민언론 더탐사는 최근 대통령 관저로 배달된 수상한 소나무 분재에 대해서도 질의했지만, 이 역시 대통령실은 아무런 답변이 없습니다. 백석대 장종현 목사가 천만원대 소나무 분재를 대통령 관저로 보낸 것은 뇌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에 대한 관심도 부탁드립니다.(기사 보기)

 

청담동 술자리 보도에서 자주 언급되는 허위사실

 

첫째, 시민언론 더탐사가 유튜버, 유튜브 매체 또는 정식 언론사가 아니라는 표현은 사실과 다릅니다. 최근 이같은 기사를 보도한 신문사가 언론중재위 피신청인으로 참석해 기자협회 미가입을 이유로 더탐사가 정식 언론사가 아니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결국 기사를 수정하기로 했습니다.(해당 기사) 시민언론 더탐사는 현재 인터넷기자협회 회원사이며, 반복되는 압수수색에 대해 회원사로서 인터넷기자협회 차원의 대응도 요청한 상태입니다.

 

둘째, 청담 게이트가 허위로 드러났다는 표현은 거짓입니다.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중이며, 당사자들의 진술 뿐만 아니라 휴대폰 위치 정보와 통화 기록 등 객관적인 사실관계가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특히, 경찰 조사 결과, 7월 19일 밤 청담동 술자리는 있었으며, 윤석열 한동훈 두 사람의 참석 여부는 목격자인 첼리스트의 진술이 계속 바뀌고 있어 공직자인 윤석열 한동훈 두사람의 알리바이 입증 없이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특히, 첼리스트는 한동훈 장관이 두려워 진실을 알리기 어렵다는 말도 더탐사 기자에게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셋째, 한동훈 장관 자택 방문시 도어락 해제 시도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11월 27일 한동훈 장관 자택 방문시 초인종을 누른 사실은 있으나 도어락 해제 시도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타워팰리스 현관의 특성상 버튼이 두개가 있었고, 둘중 어느것이 초인종인지 몰라 눌렀던 것이 지문 인식기가 켜지게 된 것입니다. 취재진 중 누구도 지문 인식기에 손을 대거나 비밀번호 버튼을 누른 적도 없습니다. 한동훈 장관이 집에 있다면 인터콤을 통해서라도 대화를 시도하려고 했지 집안으로 들어가려는 의도 역시 전혀 없었음은 방문 취재를 해보신 분들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넷째, 첼리스트 확인 취재없이 보도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시민언론 더탐사는 지난 10월 24일 첫보도 전에 청담동 술자리 참석자인 이세창 씨와 첼리스트를 상대로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확인 취재를 했습니다. 이세창 씨는 청담동 술자리를 사실상 시인했고, 첼리스트는 노코멘트했다는 것은 기록으로 모두 남아 있습니다.

 

첼리스트와 12월 3일 1차 면담을 통해 청담동 술자리의 존재는 확인이 되었고, 윤석열 한동훈 두 사람은 객관적으로 인정할만한 어떠한 정보도 확인된바 없습니다. 그런데, 첼리스트가 비공식 면담을 통해 정권의 보복이 두려워 말하지 못한다는 발언이 확인된 만큼 위 4가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가 있을 경우, 언론중재위를 통해 정정보도 신청을 할 예정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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