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21.7.3일 토요일 09시~, 잔뜩 찌푸린 날씨~
중앙시장에서 순댓국으로 아침 식사 후 설악산 케이블카로 고고~
한 시간여 기다림 끝에 케이블카로 권금성에 올랐다.
케이블카에 승차한 순간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리니 시야가 몹시 좁다.
빗길을 걸어 오른 권금성은 안개와 비에 젖다~
신흥사 경내를 둘러보고 이목리막국수로 늦은 점심식사 후 휴식.
동명동성당 16시 토요 주일미사 후 우산을 받쳐 들고 걸어서
교동성당 부근 들꽃한정식에서 저녁식사~
결국 택시 편으로 호텔로 돌아와 생일케이크를 잘랐다.
20:20 생일케익 커팅~
사랑하는 나의 아내 마리아, 프란치스코와 모니카, 마르타~
그리고 소중한 보물같은 글라라와 바오로~
모두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하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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