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껏 여유를 부리며 느긋했던 원주교구 본당순례에 빨간 불이 켜졌다.
성당주보에 이달 25일 까지 1차 마감한다는 공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2019.8.12 월요인 오전, 단양지구 성당방문을 위하여 집을 나섰으나
매포성당 도착 전 암투병 중이던 그레고리오씨 동생의 선종 소식이 전해졌다.
단양을 오가며 눈으로만 봐왔던 매포성당은
겉모습대로 평범한 시골성당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1979년 3월 13일 단양군 본당으로부터 분리되어 신설되었으며 초대 주임으로 이영섭 프란치스코 신부가 부임하였다.
1960년 매포 공소가 설립되었고 1971년 홍수로 피해를 입었다가 1973년에 재 건립하였다.
이후 매포읍에 시멘트 공장이 들어서면서 인구가 유입되자 신자들이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
매포 공소는 매포 천주교회본당으로 승격되었고 1984년 10월 7일 성당이 완공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성모상 옆 마당엔 참깨가 그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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