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온천이야 워낙 유명하지만, 충북(충주)엔 앙성온천도 있다.
(또한,앙성엔 비내섬이란 아주 유명 휴식처가 있다)
오가며 대수롭지 않게 보았던 앙성온천,
온천 좀 아는 이들에겐 제법 알려진 탄산온천이라는데...
제천의 기온이 -14°로 떨어진 오늘, 배터리충전 서비스 불러 시동을 걸고
온천 좋아하는 마누라 따라 불과 40km 거리의 앙성온천으로 향했다.
앙성농협 마크가 있는 한우타운가에서 한우를 구입하여 아무 음식점이나 가서
세트비용(1인당 4천원)만 지불하면 편히 먹을 수 있단다.
물론, 식사비는 별도 계산이다.
크~, 모녀의 짝짜꿍이 기가 막혀!
한우고기만 낼름 2팩(43,000) 사가지고 와서 집에서 홀라당 구워먹었다.
▲능암온천 옆의 비내섬 가는 길
▲능암온천 앞으로 여러 호텔의 온천이 보인다.
▲능암온천 앞 우측의 가장 오래 되었다는 앙성탄산온천이 보인다.
▲한우마트
▲앙성천주교회 능암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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