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풍진 세상 즐겁게...

johnnie walker blue label...

지요안 2015. 2. 20. 10:18


2015.2.19, 설날 완전 뻗었다!
Johnnie walker blue label, 20여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위스키란다.
한선생의 애장품인 그놈을 호기롭게 개봉하였지만  완전히 스타일만 구기고 녹아웃되었다.
맨날 막걸리만 접하던 내 위장이 그만 견디지 못하고 모두 반납을 해버린 것이다.
아무튼, 정월 초하룻날부터 봉변을 당한 한선생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