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22, 모처럼 야외에서 반백회 정기모임을 가졌다.
두 대의 차량으로 월미도로 향하여 봄이 느껴지는 월미공원을 산책한 후
연안부두로 이동하여 예의 그 횟집 <인천항구에서한잔>에서 마무리를 하였다.
그런데...
횟집의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든 이유는 무엇인가?
소위 주 메뉴인 회가 나오기 전에 제공되는 '스끼다시'라는 이름의 밑반찬이 푸짐한 곳이지만
그 맛과 질이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에 대부분의 회원들이 동의하더라.
변함없는 맛과 질로 서비스를 하면 더욱 많은 손님들이 변함없이 찾아올 텐데...
횟집을 나서며 씁쓸한 생각에 잔잔한 아쉬움이 남는다...
'이풍진 세상 즐겁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 보령시 대천... (0) | 2015.04.27 |
---|---|
[소풍] 가현산 진달래... (0) | 2015.04.10 |
johnnie walker blue label... (0) | 2015.02.20 |
[산행] 교동도 화개산 트래킹... (0) | 2015.02.07 |
[여행] 아산 외암민속마을... (0) | 2015.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