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생일(1/27) 하루 전인 2014.1.26일(일요일) 모니카가 정성껏 마련한 생일상을 받았다.
당초의 계획으론 계산동성당에서 함께 11시 미사를 한 후 점심식사를 겸하려던 것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불상사로 응급실을 다녀오다 보니 11시 미사시간을 넘기고 말았지 뭔가...?
아기 돌보랴 겨를이 없었을 터인데도 모니카는 맛있고 정갈한 생일상을 멋지게 차려냈고
입이 함지박처럼 찢어진 마리아와 오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잊은 요안은 먹기 바빴지.
단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축하주 한잔 못한 것이랄까?
귀염둥이 소윤과 어울려 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작전동성당 16시 미사를 하고 왔다.
방지거, 모니카 애 많이 썼다, 정말 고맙다!
그리고 마여사! 생일 축하합니다... ^^
▼사랑스러운 모니카의 뽐나는 솜씨...
▼사부인께서 보내신 생일 떡케익...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용...
▼그래, 고맙다 우리아가!
▼똘똘하고 예쁘고 착한 우리아가...
▼모두의 사랑을 먹으면서 성장하길...
▼애꾸눈 재크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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