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맨쇼의달인'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던 원로 코미디언 백남봉 선생이
안타깝게도 71세를 일기로 2010.7.29 타계했습니다.
다정한 이웃 아저씨 처럼 단짝 친구 남보원 선생과 함께 수십 년동안
우리들 곁에서 때론 가슴 뭉클한 연기로 울리기도 하면서 큰 웃음을 선사하던
서민들의 친구 백남봉 선생이었지요.
늘 눈웃음을 치며 미소를 자아내게 하던 생전의 그분 모습을 생각하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편안한 하늘나라에서 고이 영면하소서!!! -
고향의봄(하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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