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0 11:00 인천교구 효성동성당.
1년만에 찾아간 효성동성당의 모습은 그대로였으나 주임신부님은 바뀌었고
낯선 주임신부님이 미사를 집전하고 있었는데 미사전에 영세식이 있었나 보다.
한관우(가누또)신부님은 어느 본당으로 가셨는지...?
12시가 훨씬 넘어 끝난 미사 후의 바깥세상은 어느새 하얗게 변하였고
간간히 쌀가루같은 눈이 내리고 있는 성당마당엔 산타할아버지도 있었다.
아, 요즘도 이렇게 성탄분위기가 나긴 나는구나!
대림4주일, 대림 촛불은 4개 다 켜지고...
문이 닫혀있는 마굿간...
아직은 빈 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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