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할리우드 명배우 폴뉴먼(Paul Leonard Newman)이
폐암투병 중 향년 83세를 일기로 9/27일에 세상을 떠났다는 뉴스다.
미남배우 로버트 레드포드(Charles Robert Redford Jr.)와 명콤비를 이뤘던
영화 <스팅><내일을 향해 쏴라>는 아직도 우리 가슴속에 남아있다.
그토록 매력이 넘쳤던 그가 병색이 완연한 노년의 모습을 보노라니
왠지 서글픈 감정을 주체할 수 없으며 다시 한번 인생의 무상함을 느낀다.
그러나 누구도 피할 수없는 길이기에 애써 덤덤한 척 해본다.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스팅 OST>인 'The Entertainer'를 감상해 보기로 한다.
참고로, 'Sting'은 '크게 한탕하다'란 의미로 쓰이는 도박사들의 속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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