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곳에...

The Entertainer(스팅OST), 폴뉴먼의 죽음을 애도하며...

지요안 2008. 9. 28. 19:34

 

우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할리우드 명배우 폴뉴먼(Paul Leonard Newman)이

폐암투병 중 향년 83세를 일기로 9/27일에 세상을 떠났다는 뉴스다.

 

미남배우 로버트 레드포드(Charles Robert Redford Jr.)와 명콤비를 이뤘던

영화 <스팅><내일을 향해 쏴라>는 아직도 우리 가슴속에 남아있다.

 

그토록 매력이 넘쳤던 그가 병색이 완연한 노년의 모습을 보노라니

왠지 서글픈 감정을 주체할 수 없으며 다시 한번 인생의 무상함을 느낀다.

 

그러나 누구도 피할 수없는 길이기에 애써 덤덤한 척 해본다.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스팅 OST>'The Entertainer'를 감상해 보기로 한다.

 

참고로, 'Sting''크게 한탕하다'란 의미로 쓰이는 도박사들의 속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