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장사도 막지 못한다는 세월 앞에서는
그 뜨거웠던 여름도 별 수 없이 시들어가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요안이 존경해마지 않는 천재음악가 송창식의 곡으로
마지막 발악을 하는 더위를 녹다운시켜 버리렵니다.
<딩동댕 지난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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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 지난 여름
딩동댕 지난여름 바닷가서 만났던 여인
딩동댕 하고픈 이야기는 많았지만
딩동댕 너무나 짧았던 그대와의 밤
딩동댕 딩동댕 말이나 해볼 걸 또 만나자고
딩동댕 딩동댕 여름은 가버렸네 속절도 없이
딩동댕 지난여름 우연히 잡았던 손목
딩동댕 가슴은 아프도록 뛰었지만
딩동댕 너무나 짧았던 그대와의 밤
딩동댕 딩동댕 말이나 해볼 걸 잊지 말자고
딩동댕 딩동댕 여름은 가버렸네 속절도 없이
딩동댕 딩동댕 말이나 해볼 걸 잊지 말자고
딩동댕 딩동댕 여름은 가버렸네 속절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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