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곳에...

사랑은 기차를 타고, Dons Le Meme Wagon...

지요안 2007. 5. 5. 20:47

*파란블로그(음악이있는응접실/2007.05.05 20:32)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원제의 제목은 <같은차로>라는 뜻이며, 샹송계의 거물들이 만들어낸 노래라고...


'마조리 노엘'은 1945년생으로 본명은 '프랑수아즈 니보'.

카페를 경영하는 양친을 도우면서 노래를 공부하였고 1965년 유러비젼 콘테스트에

몬테카를로 대표로서 참가하여 <모정의계절>을 불러 성공을 거두었다 함.


국내에선 여성 듀오 '케리부룩'이 <사랑은기차를타고>란 번안곡으로

큰 히트를 기록한 곡으로 언제나 들어도 신나고 흥겨운 곡.


, 추억 속으로 들어가 보십시다...



Dons Le Meme Wagon / Majorie Noel


Nous voyageons dans le meme wagon

Tous les deux

Et nous allons dans la meme direction

Tous les deux

Mais moi, je ne te connais pas

Et toi, tu ne me connais pas

Pourtant dans peu de tant a changera

Car tout a l'heure dans le meme wagon

Tous les deux

Tu m'as souri et tu as cherche mon nom

Dans mes yeux

Bientot dans des bruits de tonnerre

Nos cœurs ne pourront plus se taire

De tout le train c'est toi que je prefere

Nous voyageons dans le meme wagon

Tous les deux

En arrivant je crois bien que nous seront

Plus heureux

Et si tu penses comme moi

Au bout de ce voyage-la

L'amour viendra nous prendre entre ses bras

Et si tu penses comme moi

Au bout de ce voyage-la

L' amour viendra nous prendre entre ses bras


같은 기차간에서 우리는 여행을 해요, 둘이서

또한 우리는 같은 방향으로 간답니다, 둘이서

하지만 저는 당신을 몰라요

당신 또한 저를 알지 못하죠

그렇지만 잠시 후면 바뀌게 될 거에요

왜냐하면 조금 전 둘이 있는 같은 기차간에서

당신은 제게 미소를 지었고

제 눈 속에서 저의 이름을 알았으니까요

곧 천둥소리가 나면

우리 마음은 더 이상 가만히 있지 못할 거에요

모든 열차 칸 중에 당신을 제가 누구보다도 좋아하니까요 

같은 기차간에서 우리는 여행을 해요. 둘이서

목적지에 이를 때면 우리가 더 행복하리라 저는 굳게 믿어요.

그리고 만약 당신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한다면

이 여행이 끝날 즈음엔

사랑이 우리 품안에 안기게 될 거에요

그리고 만약 당신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한다면

이 여행이 끝날 즈음엔

사랑이 우리의 품안에 안기게 될 거에요



 

사랑은 기차를 타고 / 케리부룩


사랑은 둘이서 기차를 타고 속삭여요

시원한 벌판을 달려가면서 속삭여요

하늘에 흐르는 흰 구름처럼 포근한 마음을

불같은 당신의 사랑에 간직해요


사랑은 둘이서 기차를 타고 속삭여요

시원한 벌판을 달려가면서 속삭여요

무성한 수풀의 푸르름처럼 싱싱한 젊음이

달콤한 당신의 사랑에 웃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