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혼탁한 세상에서…
영혼이 악마에 사로잡혀
타협과 협잡과 타락의 길만을
걸어 왔던, 썩은내가 진동하는
쓰레기들이 권력을 잡는
세상이고 보니…
그러한 세상에 물들지 않고
너무나도 깨끗하게
터럭만큼의 타협도 없이
자신을 지켜온 순결한 영혼이…
영혼들이…
썩어빠진 더럽고 타락한 인간들의
단합된 시기질투와
양심의 불편함때문에
오히려
끊임없이 핍박당하고 있는….
지금의 이 지옥같은 세상…
그러나,
영원한 밤도 영원한 겨울도 결코 없다.
곧 아침이 오고, 곧 봄이 와서,
따뜻한 날이 오면
진실이 벚꽃 피듯이 온 세상에
피어날 때가 곧 올것이다…
부디
다들
더 강건하게
자신을 지켜 내시길…
이 지옥같은 풀무 지옥 속에서
더 강건히 영혼을 지켜내시어
곧 오는 봄을 맞으시기를…
기도와 외침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골방에서의 기도가 거리에서의 외침이
결국은 커다란 진동이 되어 지각변동을
일으킬 때가 곧 올 것이니…
.
.
.
그저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이런 악한 세상을 이루며 살고 있다는 것,
그 자체 만으로도…
.
(승수님 페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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