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판사출신 이수진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처음 봤을때 기본 대출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뒷통수를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가난한 소년공 출신인 이재명 후보는 기본소득, 기본주택에 이어 ‘기본대출권’을 들고 나왔는데 기본대출권의 개념에 대해,
“서민대출 이용자 다수는 힘들어도 잘 갚는다. 부득이 못갚는 소수의 신용위험을 동일집단(서민대출 이용자들)에게 고금리로 부담시키지 말고, 복지지출에 갈음하여 정부가 (위험을) 인수해 모두에게 장기저금리대출 혜택을 주자”
고 주장하며, 이자율 10% 제한, 불법사채무효화에 더해 장기저리대출보장제도(기본대출권)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흔히 ‘부익부 빈익빈’이란 말로 묘사되는 금융시장의 빈부 격차 구조를 파고 들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이재명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을 경우 자신이 승리할 수 있다고 장담하며, 전국 유세 차에서 사흘 동안 이 지사가 한 쌍욕을 틀어버리면 선거는 끝난다고 얘기했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이재명 후보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다룬 영상을 편집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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