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을 통해 본 세상...

다급해진 윤석열, 임자 만나나...

지요안 2021. 2. 20. 09:28

 

 

 

■전문 요약

윤석열 검찰청장이 계시는 곳, 대검 안에서 무엇을 하시고 계시는지 모르겠으나 중앙일보에 툭 한마디 던져주면 단독 되어 99% 적폐 언론들이 일제히 대동단결하여 기사를 다루고 있었는데요.

대통령보다 더 언론의 사랑을 받고 계시는 우리 청장님께서 끝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계셨나 봅니다.

다급한 윤석열 청장님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해야 되겠습니까?

검찰 차장·부장검사급 인사를 앞두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검찰청과 중앙지검 중간 간부에 대한 "~핀셋 인사를 해서는 안 됩니다."라며 다급한 모습을 결국 드러내 버렸습니다.

이 같은 의견은 대검을 통해 법무부 측에도 전달됐다고 하는데요.

이는 임은정 검사와 진혜원 검사를 직접 공개 저격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 7일 검사장급 인사에서 윤석열의 인사 의견을 거절한 데 따라 다가오는 중간 간부 인사에서 친여 성향 검사가 주요 직에 오면 안 된다는 경고를 날린 것입니다.

그런데 친여 성향의 검사가 과연 존재할까요?

굳이 따지자면, 국민 편에 선 임은정 검사와 진혜원 검사가 적폐들이 바라볼 때는 친여 성향의 검사라 볼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바로 이들을 주요 직에 오면 안 된다. 힘 빠진 윤석열은 중앙일보에 이 같은 자신의 의견을 흘린 것으로 보입니다.

임은정 검사가 감찰과장으로 가면 자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을 감찰 할 것을 겁내는 것으로 보이며.

그래서 조중동에서 일제히 단독으로 때리면서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중간간부인사에 대해 미리 선수 치며 임은정 검사의 승진을 막기 위해 발악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승진을 막기 위해 적폐들이 저렇게 발악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이 또한 적폐들 작전이었습니다.

바로 서울중앙지검 1차장 자리에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한 작전이었던 것이죠.

현재 임은정 검사는 대검 감찰 연구관입니다.

윤석열 검찰청장의 직속 부서입니다.

그래서 윤석열에 대하여 감찰을 할 수 없는 것이며, 윤석열의 지휘하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지금 임은정 검사는 빨리 전보가 필요하다 이 말입니다.

이것으로 봤을 때, 정말 적폐들은 임은정 검사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차라리 임은정 검사를 검언유착 사건을 맡고있는 서울중앙지검 차장 자리로 전보해 대대적으로 한동훈 채널A 검언유착을 수사하게 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재 검언유착 수사팀들 모두 한동훈 휴대폰도 보기 전 무혐의 결재를 올린 만큼 비상식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분명 자신들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을 해보는데요.

그런데도 비상식적인 일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은 수사팀에 누군가가 외압을 넣어고 다 굴복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임은정 진혜원 검사 말고는 아무도 검언유착 사건을 수사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박범계 장관이 고위간부 때 윤석열이 원하지 않은 검사들을 유임하고 전보를 한 것으로 보아 적폐들은 임은정 검사도 이번 중간 간부 인사에서 주요 직에 갈 것을 두려워한 것이고.

아마도 검언유착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1차장 공석인 자리에 오는 것을 막기 위해 떡밥을 대검 감찰과장 자리로 가라고 던진 것이다.

폐들이 까무러치게 반대하면 그곳으로 보내겠지~란 작전이라는 것이죠.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검언유착과 김건희 옵티머스 사건입니다.

대검 감찰과장으로 현재 윤석열을 타격을 입힐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미 한번 감찰을 했기 때문입니다.

판사 사찰까지 고작 징계 2개월 받았으니 말입니다.

다른 타 사건들도 중요 하지만 검언유착 만큼 거악을 뿌리째 뽑을 만한 사건도 현재 없다고 보입니다.

검언유착과 버금가는 사건을 뽑으라면 윤석열 직무 유기한 옵티머스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현수 민정수석이 사의하려고 언론에 흘렸던 이유가 중간 간부 인사만큼은 윤석열이 원하는 데로 인사를 진행하라는 시추에이션으로 밖에 비추어지지 않습니다.

적폐들 언론에 답이 있습니다. 박범계 장관이 윤석열 청장의 요구를 또다시 묵살한다면 신현수 사의 사태의 파장이 더욱 커질 것이다~ 하고 했는데요.

바로 신현수 사의는 중간 간부 인사에 영향을 주기 위함이라는 것이 드러난 것입니다.

설마 친 국민성향의 임은정 진혜원이 현재 윤석열이 개입된 사건들에 지휘 검사들로 올까 내심 걱정을 하는 것이라는 거죠.

그러나 박범계 장관은 중간 간부 인사가 모든 사건의 핵심인 것을 잘 압니다.

가장 공정하게 수사할 수 있는 검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수사가 진행되지 않은 사건들에 대해 탄력 수사를 할 수 있게끔 인사를 진행할 것이며~

특히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 공소시효가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는 수사검사들의 직무유기이며 이 또한 대대적 물갈이 인사로써 공소시효 전 기소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제 주도권은 우리가 쥐었습니다.

강하게 법과 원칙대로 해 나가 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