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22일 윤석열의 대검찰청 국정검사가 있었다.
동문서답은 기본이고 자기주장만 내세우며 쏟아내는
그의 어처구니없는 말엔 품위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작심하고 나와선지 그는 시종일관 급하고 흥분하며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듯 무수한 말을 뱉어냈다.
마치 시정잡배와도 같은 건들거리는 태도에선
품위는 고사하고 무게감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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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사건은 라임사건을 뛰어넘는 조폭, 금융사기범, 검사
그리고 금융모피아까지 다 등장하는 대하드라마 같다.
현재 약 5,100억 원 정도의 피해 규모가 예상되며
이는 시간이 갈수록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윤 청장의 서울중앙지검이 무혐의 처분했던 2019년 5월 이후
이어진 투자에서 총 1조2000억 원을 끌어 모았기 때문이다.
이렇듯 고통 속에 살아가야할 피해자들이 계속 양산될 옵티머스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던 윤 청장은 절대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옵티머스 사태는 모피아와 법피아들이 합작한 대형 펀드 사기 사건인 것이다.
그리고 그 책임의 중심에는 윤석열이 있다.
옵티머스 사태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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