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7일 정오 무렵, 어제부터 내린 눈이 제법 쌓였다.
모처럼 눈답게 내린 눈길을 걷기 위해 까치산 임도산책에 나섰으나
기점출발 1.5km지점에서 아내의 요구로 중도 회귀하는 쓴맛을 보고야 말았다.
그러나 모처럼 산속의 눈길을 산책한 것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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