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볼일 없던 간이역 정동진은 드라마 '모래시계' 덕분에 명소가 된 곳이지요.
지난주 월요일 새벽, 정동진은 썰렁했으나 겨울바다를 찾는 이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다만, 추운 새벽 겨울바다 앞에서 일출은커녕 시커먼 동녘하늘만 바라보다 돌아왔네요.
아! 이제 이 짓도 못해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나이를 먹었나 봅니다.ㅎㅎ
◇2018.1.22 월요일, 제천역⇔정동진역
◇01:18 - 04:45, 10:20 - 13:54
정동진, 정태춘·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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